인구구조 변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(2)
고용 및 소비 : 인구변화는 고용을 통해 총공급에, 소비를 통해 총수요에 영향을 미친다 인구변화는 주로 생산가능인구 감소 → 노동력 축소, 노동생 산성 악화 → 총생산량 하락의 과정을 거쳐 경제성장률 하락으로 이어진다. 이와 같은 총생산(또는 총공급) 감소로 인한 경제 성장률 하락 경로의 중심에는 고용시장이 있다. 인구가 고용 및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기 전에 고용과 관련된 용어를 우선 명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. 고용지표에는 크게 고용률, 실업률, 취업자수가 있다. 고용률은 취업자를 15세 이상 인 (노동가능 인구라 한다)로 나눈 값(③/①)이다. 실업률은 실업자를 경제활동인구로 나눈 값(④/②)이다. 두 지표에서 분모가 다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. 15세 이상 인구는 경제활동인구와 비경..
인구와 경제
2025. 5. 3. 16:13